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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硏, 커피전문점·배달음식 미생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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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硏, 커피전문점·배달음식 미생물 '안전'
  • 김몽식
  • 승인 2018.08.2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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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식품안전관리 집중 추진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중순까지 관내 커피전문점과 이유식·도시락 배달음식 140여 건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고, 기준을 초과한 1건은 긴급 회수해 폐기 처리했다.

21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커피, 이유식, 도시락 등 생활주변 먹거리에 대해 진행해 기준을 초과한 것은 폐기해 안정성을 높였다.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조리도구 및 아이스커피 등 62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는 검사 대상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이유식 47건, 도시락 32건 총 7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78개 제품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1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이 기준 초과 검출돼 즉시 허가관청에 통보 및 관할기관에서 긴급 회수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변화되는 식품 소비생활 패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취약분야 식품 검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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