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최근 채용방향성 등 정보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30일 시청에서 지역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지역 공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공사와 국제공항공사를 포함 인천공기업 5곳과 정부기관 등 모두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기업별로 설명회와 그룹상담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공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기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블라인드 취업특강에서는 공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는 방법과 참가기업의 최근 채용방향성을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 등록은 낮 12시 30분부터 인터넷 사전신청자는 1층 중앙홀에서, 현장신청자는 2층 대회의실 앞에서 접수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중앙홀에서 컬러이미지컨설팅과 시와 고용부의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청년밴드의 공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참가문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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