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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Oull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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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Oull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수상
  • 김몽식
  • 승인 2018.08.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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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 전속모델 발탁 단아한 이미지 조성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어울(Oull)이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대상은 지난 4월 소비자 사전조사를 실시해 후보군을 선정하고 6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은 언론사가 주최하는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2016년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2017년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등을 차지했다.

어울(Oull)은 시와 지역 19개 우수 화장품 제조사가 참여한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가격거품과 유통마진을 줄이고 원료에 충실한 정직한 화장품이다.

검증된 품질과 합리적 가격, 세련된 디자인에 지자체 공신력까지 더해진 ‘어울’은 2014년 10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배우 ‘박세영’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기존의 단아한 아름다움에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더해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속적인 시장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태국 방콕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5월 상해 미용박람회,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 미용전시회에 참석해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렸으며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코스모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

한편, 어울(Oull)은 최근 프리미엄 기초라인인 설안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세트, 가성비·가용비를 겸비한 워터글로우 모이스처 크림 등 8개 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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