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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 109억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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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 109억여원 확보
  • 정봉안
  • 승인 2018.09.0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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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일반산단 등 4곳 조성사업 탄력받을 듯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관련해 내년도 국비 108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5억 원, 장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2억 원, 모바일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12억 6000만 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29억 2000만 원으로 총 108억8000만 원이다.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지난해 시작해 2021년 완료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96억 원(국비 230억 원, 시비 66억 원)으로 신설 국도7호선 접속지점부터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5㎞, 폭 8~13m(왕복 2차선)이다.

장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2016년~2021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06억 원(국비 206억 원)으로 삼일교부터 장현교차로까지 총연장 0.6㎞, 폭 20m(왕복 4차선)이다.

그 외, 모바일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는 81억 원(국비 81억 원)을 들여 북구 달천동 일원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는 184억 원(국비 184억 원)으로 서생면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와 국토부, 지역정치권의 공동 노력으로 산업단지 진입로 관련 국비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향후 기업체들의 생산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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