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통합산단 중소기업 임직원·가족·지역주민 등 300명 참여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13일 오전 10시 흥덕구 옥산면 소재 LG하우시스 운동장에서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주시통합산단 기업인 가족축제’가 열렸다.
공단에 따르면, 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마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항섭 부시장과 하재성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청주시통합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축구를 비롯한 체육경기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을 통한 화합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후 4시까지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항섭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옥산제1산단을 중심으로 77개 회원사가 합심헤 시 경제 성장의 마중물역할을 해온 기업인과 근로자 및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주시통합산단의 번영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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