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조명 및 고보조명 등 야간경관 조명 설치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의 대표 휴식지 오창호수공원이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선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는 6억 원을 들여 시작한 오창호수공원 야간경관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청주의 대표 호수공원인 오창호수공원을 야간에도 명소화하고 볼거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역동적인 갈대조명과 함께 고보조명, 데크조명을 설치했고, 안락한 휴식을 위한 수목조명 및 볼라드등도 설치했다.
또 야간에도 시민의 즐거운 휴식공간이 되도록 보안등을 일제 정비해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이근복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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