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린노알미늄 등 10개 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개최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시에 따르면, 선정 기업은 린노알미늄, 클리노믹스, 건호이엔씨, 세원에스엔피, 코마스텍, 그리드컴, 신일피엔에스, 남정, 미래텍, 엘리미디어 등 10개 기업으로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실적, 고용유지율, 근로 복지환경, 기업건전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최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패와 함께 근로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봉안 dynewsk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