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EM 발효액 강의 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까지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그린리더’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지향하며 친환경적 삶을 이웃에게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환경활동가이다.
이번 교육은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법에 대해 바로 알고 지역 공동체에 전파할 수 있는 초급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동작숲아카데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아이비, 테이블야자, 행운목, 스킨답서스 친환경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EM(유용미생물군) 발효액 강의 등 친환경 생활법 교육으로 구성된다.
오는 18, 19, 21일에는 사당2동·3동, 상도4동, 노량진2동, 다음달 18일에는 상도1동과 신대방2동에서 진행된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녹색활동가로 성장해 다양한 친환경 실천운동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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