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장병 위문품, 격려금 전달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 명절에도 국토방위와 각종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추석맞이 군 장병 위문’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시청 각 부서에서는 자매결연한 관내 3개 부대(57연대 동해 해안소초 2개소와 기지대 1개소) 200여 명의 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문 시 군 장병이 희망하는 위문품(피자, 치킨, 초코파이, 음료 등)과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관내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군부대 및 경찰서,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등 12개소를 방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설에도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위로해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군·민·관이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지키면서 각종 재난대비에 앞장서서 노력하는 국군 장병을 위한 위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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