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전통문화 계승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20~21일까지 한가위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전통한복을 입고 업무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1999년부터 민원소통 방안으로서 명절마다 한복입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민원접점 부서에서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근무하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 평소보다 표정이 밝고 민원실 분위기도 화사하다. 한복입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전승할 수 있어 좋고, 올 여름 무더위로 고생한 직원 및 구민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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