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농가 현지 논 타작물 재배 선진농가 견학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오는 20일 농기센터 대강당 및 계양구 일대 농가 현지에서 올해 추진한 식량작물 시범사업 평가와 함께 관내 논 타작물 재배 선진농가 견학 등 올해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벼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 평가와 벼농사 핵심 실천과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논 타작물 재배 선진농가 견학으로 계양구 평동의 콩 및 토마토 재배 농가, 계양구 동양동의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한다.
한편, 농기센터는 올해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사업으로 고품질 쌀생산 건조저장 사업과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사업을 추진했다.
장영근 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쌀 공급과잉에 의한 쌀값 하락과 타작물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 지원사업에 벼 재배 농업인이 적극 참여해 재배 품목 다양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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