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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성장촉진지역 57개 사업 69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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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성장촉진지역 57개 사업 690억원 투자
  • 윤용찬
  • 승인 2018.09.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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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잠재력, 특화자원 활용 신규가치 창출, 주민 소득 증대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도는 지역의 개발격차 해소와 도의 균형발전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들기를 위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에 지역개발사업, 특별회계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57개사업 690억 원을 투자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은 전국 최초로 승인된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 계획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경북도'란 비전하에 6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총 110개 지역개발사업 중 45개사업에 2159억 원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하고, 올해 신규사업 18개사업을 포함해 25개사업에 375억 원을 투입한다.

특별회계 지원사업은 향후 5년간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에 41개 사업, 총사업비 1316억 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하고 올해 28개사업 195억 원 지원사업에 대해 도비 90억 원 중 54억 원을 지난 6월 말 우선 지원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부에서 시행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사업에 'Young米 영미~宿 창업허브센터 조성 사업' 등 전국 최다인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2억 원을 확보했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해 성장촉진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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