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본청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내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오던 일자리사업 확대 및 청년일자리․신중년일자리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중앙부처 사업 연계, 벤치마킹으로 대전형 맞춤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과 공모사업 대비 수요조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동안 발굴된 사업은 검토 후 추후 공모대비 계획서 작성 등 사전 준비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에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국비 62억 원을 확보해 추경에 반영,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재관 시 행정부시장은“일자리 업무를 전부서의 현안 업무로 인식하고 우리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의 적극 발굴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