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판문점 선언 비준과 관련해 국회를 비판한 것’에 대해"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하인 취급해선 안된다"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우리당이 의견을 모은 바와 같이 판문점선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비준하고 시행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가 있는 국회의 정당을 존중해야 한다"며 "우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지지하지만 오랜 기간 냉전과 분단체제에서 살아온 국민들은 여러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과 정당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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