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수확, 당도·착색 증진, 품질향상을 위해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진주시는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해 국내소비를 촉진하고 대외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최고품질’단감 생산단지(단지회장 우종광)인 문산읍, 진성면을 중심으로 수확기 과실비대향상 등 생육 전반에 대한 과원관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 과수농가에서는 하절기 고온과 폭염으로 과원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충분한 관수작업과 수분증발 억제를 위한 사전 토양관리를 철저히 했고 노린재, 응애 등 병해충 방제 등 영농작업을 적기에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연초부터 최고품질단감 생산을 위해 적과작업, 측지갱신과 가지유인, 관수작업, 하계전정, 일소과 방지, 수확기 과원관리 등 농가별로 핵심기술을 지원하여 최고품질의 단감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고 단감 품질은 무게가 280g내외 크기의 정형과, 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 5이상인 품질이며 생산된 단감은 대형유통센터에 전량 판매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고품질 단감 생산 핵심기술요인은 품질규격화, 당도와 착색, 안전과실생산, 과실크기 라고 말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품질 좋은 단감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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