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는 다음달 30일까지 차세대 미디어로 부상한 드론의 활용을 장려하고, 우수한 드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18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길, 그리고 드론’이란 주제로 ‘길’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해 5분 이내로 제작한 드론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후 대상은 300만 원과 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작은 상금 150만 원과 시장상, 우수작은 상금 100만 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장려상과 입상 10편은 각각 상금 50, 10만 원 등 총 상금 850만 원 규모로, 17개 작품을 선정한다.
출품 방법은 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작품소개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하고, 드론 영상과 함께 안내된 웹하드에 업로드하면 되고, 자세한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스토리텔링 및 기획(40), 창의성(20), 영상미(20), 완성도 (20)이며 드론 및 항공 관련법을 준수해야 하고, 영상의 지정 형식이나 규격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7일 발표하며 ‘2017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2편은 유튜브(YouTube) 시청자미디어센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incheon)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담당자(032-722-7924)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