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다음 달~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12만9848세대로 집계됐으며,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3717세대, 지방 6만61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다음 달 의정부시(2608세대), 하남미사(2363세대) 등 1만6835세대, 오는 12월 송파가락(9510세대), 안성당왕(1657세대) 등 2만6449세대, 내년 1월 평택동삭(2324세대), 남양주다산(2227세대) 등 2만43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다음 달 강릉유천(1976세대), 청주흥덕(1754세대) 등 2만861세대, 오는 12월 김해율하2(2391세대), 포항초곡(2162세대) 등 2만5948세대, 내년 1월 강원원주(2133세대), 울산언양(1715세대) 등 1만9322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6504세대, 60~85㎡ 8만4940세대, 85㎡초과 840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5195세대, 공공 2만4653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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