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순천·광양지역을 돌아다니며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식당·주점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 귀금속, 현금, 휴대폰, 오토바이 등을 절취한 A씨(남 40)를 체포·구속했다.
A씨는 지난 9월 20일 오전 3시쯤 순천시 某 식당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 현금을 절취하는 등, 지난 8월부터 지난달 23일 검거될 때까지 심야시간대에 순천·광양 일대를 돌아다니며 17회에 걸쳐 식당·주점의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귀금속, 현금, 휴대폰, 오토바이 등 총 84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손중기 순천경찰서 강력 2팀장은 “인적이 드문 장소의 식당·주점 영업을 마치고 귀가 시 반드시 화장실 창문을 시정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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