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2일 오후 2시부터 학내 소극장에서 제5회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승 총장과 대학 관계자, 장영숙 대한간호협회 전남간호사회장과 간호계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여해 예비 간호사들을 위한 힘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나이팅게일의 선서식의 의미는 스스로를 불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자 대학의 교훈인 창의, 성실. 봉사에 맞게 향후 간호사로서 추구해야 할 근본가치들을 일깨우는 자리이기도 하다.
순천제일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2년 신입생을 받기 시작했으며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계속 내고 있다.
지난 2014년 4년제 승격으로 2017년부터 4년제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00% 국가고시 합격률과 함께 높은 취업률로서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졸업생들의 활동은 학과의 발전을 견인 해 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공심화 과정을 개설해 지역사화 간호사들에게 학업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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