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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계천 판잣집 체험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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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계천 판잣집 체험마당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8.11.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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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주사위 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 운영
군고구마 체험(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10일까지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되며 전시마당은 추억의 교실, 청계다방, 구멍가게, 만화방, 공부방 등으로 구성되고, 시민들은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도 현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뱀 주사위 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운영되며, 군고구마, 달고나, 추억의 과자 등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지윤 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주말 청계천 판잣집에 오시면 196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이색 경험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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