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7일 동안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도 중점시책 및 건축행정서비스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고양시는 평가항목 가운데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기부, 건축소방합동점검, 정부합동평가 전자민원 처리, 특수시책 시행, 건축업무 관련 워크숍 개최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5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자치도시 구현을 위한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기부, 찾아가는 건축민원서비스 등 특수시책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제도의 개선만큼 중요한 관계공무원과 지역 건축사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마인드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축업무 관련 워크숍과 지역건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평가됐다.
시 강기수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인구 100만의 시민자치 모범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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