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군산시, 서민금융진흥원 찾아가는 금융상담 실시
상태바
군산시, 서민금융진흥원 찾아가는 금융상담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8.11.10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개인워크아웃 등 금융서비스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공설시장 1층 광장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역방문으로는 최초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을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시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서민금융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및 금융 서비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3개 기관(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7명의 전문상담사가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개인워크아웃,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을 방문해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홍보물품 등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알고 싶은 시민, 채무조정 방법을 알고 싶은 시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싶은 시민, 운영자금이 부족한 자영업자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금융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가계부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상담 및 재무 설계 등 금융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