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기념품 판매점포 모집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 및 이미지를 개발해 팬시류 7종, 도기류 3종, 잡화류 1종 등 총 11종의 물품을 ‘동해기념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동해기념품은 다음달 초 제작 완료되며, 오는 16일까지 기념품을 판매할 점포 20개소를 모집한다.
판매점포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시 소재 사업등록자면 신청 가능하며,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인 점포 등을 우대 선발하고, 기타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제과(530-21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홍보기념품 개발과 함께 시 대표 먹거리 브랜드 ‘동해어라빵’ 제품화도 추진 중이며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우리 시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상품 개발로 소상인들의 판매제품 다변화와 상권의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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