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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능 수험생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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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능 수험생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 강종모
  • 승인 2018.11.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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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5곳 수험표 지참 무료입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18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 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중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입장할 경우 수능 다음날인 16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관광지 5곳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다.

김영호 순천시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장은 “순천관광 SNS에서는 ‘순천관광과 함께하는 2019 수능대박 기원 응원이벤트’를 마련하고 응원 댓글을 달아준 시민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수능 대박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점태 순천시 경제관광국장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생태관광으로 힐링하면서 심신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시간도 될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진흥과(749-5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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