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0일 "문재인 정부가 여러 면에서 지금 벌써 레임덕이 오지 않았나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서울시장이 어떻게 한국노총 집회 시위장소에 가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집회 자체가 '탄력근무제 연장 반대'를 위한 집회였다. 탄력근무제 연장은 정의당을 빼고 4당이 합의해 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서울시장이 그 자리에 갔느냐는 얘기"라며 "도무지 정부와 집권여당의 권위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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