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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세계경제가 아직 불확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 되고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오전 11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기가 나빠지고 해도 그래서 전체적인 수요가 줄어도 경쟁력 있는 제품은 판매량이 크게 줄지 않듯이 경쟁력 있는 기업, 경쟁력 있는 국가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세계경제가 하락을 한다고 해도 대한민국 경제가 똑같이 다 하락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렇게 어려울 때 금융이 어떻게 해 주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것이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고 경기가 좋을 때 보다 어려울 때 잘해 주는 게 경쟁력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려은 아울러 여러가지 환경이여러 가지 환경이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우왕좌왕해서는 안 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방향을 잡고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국제 금융센터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 및 금융상황'에 대해서 점검하는 간략한 보고, KDI에서 '최근 경제 동향 및 향후'전망에 대한 보고 뒤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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