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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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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오명진
  • 승인 2018.11.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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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대·창출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협력방안 모색
(사진=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 최문순 도지사)는 2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강원도 노시만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임형 한국노총강원도본부 의장,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 한명옥 도여성단체협의회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 등 노·사·민·정 대표 13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노사민정 협력사업과 일자리 공제조합 등 강원도형 일자리 시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안) 보고 및 유관 기관·단체의 주요사업에 대한 협조사항과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항 등에 관해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도에서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컨퍼런스’ 등 11개 사업을 추진했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일자리 안심공제 시행 확대, 생활임금제 추진 등 고용안정과 취업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 노·사·민·정이 공동 협력하는 등 노사화합과 노사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선진노사문화연수, 체육행사 등을 통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 및 무료노동법률상담 등을 통한 권익증진으로 근로의욕 고취생상성 향상 등 강원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내년도에는 지역 고용거버넌스 활성화로 노사민정의 협력체계를 한차원 높게 구축해 강원지역 노․사․민․정 모두 성장·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 행복증진을 위해 ‘일하는 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사업 등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근로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우리도에서는 노·사·민·정 모두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보험료 지원’ ‘일자리 안심공제’ ‘일자리 공제조합 운영’ 등 도형 일자리시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추진할 예정이고,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각종 의견을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도에 맞는 특화된 일자리 정책추진과 노사상생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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