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한돌봄센터 3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성료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3주년 기념 성과보고회가 지난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운영 위원과 솔루션 위원, 네트워크팀 관계자 및 협력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운영성과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업에 기여한 협력기관(위원)과 무한돌보미·공무원 등 11명을 무한돌봄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평택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년간 2011년 539가구, 2012년 427가구, 2013년 197가구 등 총 1163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개소 초기에는 만성 노인가정 등이 사례관리 가구로 많이 발굴돼지만, 해가 거듭 될수록 부부중심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돼 사례관리가 추진됨으로써 양보다는 서비스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그동안 무한돌봄센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례관리를 통해 한 가정의 행복을 찾아주는 중요한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위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