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다음 달 2일 법정기한을 지켜서 예산안을 통과시켜야한다"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깜깜이 밀실심사, 졸속-부실심사 또 나눠먹기 이런 비판을 국회가 얼마나 많이 받았나. 그런 상황을 반복하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아직까지 논의가 안 된 여야정협의체 후속법안이 많다. 대표적인 게 유치원비리근절3법"이라며 "법안이 발의된지 한 달이 지났는데 한국당이 심사에 임하지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은 후속법안 논의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며 "합의문에서 정기국회내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약속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다음 달 7일까지 약속을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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