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언어로 제작해 전국 다문화 교육․캠페인 등에 활용할 예정
[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과 함께 다문화 가족의 소비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12개 언어로 번역해 배포한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문화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총 6쪽의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한 동 정보지는 항공권 구매 시 주의사항 및 위탁수하물 파손·분실 시 대응방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피해예방가이드, 할인상품권 구매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동 정보지는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및 다문화가족지원포털(www.liveinkorea.kr)에 게재되며, 올해 말까지 전국 지자체 및 소비자원 9개 지방지원에 인쇄본을 배포해 다문화 소비자 교육 및 캠페인 등에 활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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