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7일 “경기침체와 대기업의 무분별한 진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소상공인 보호·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이사장으로써 지난날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임태희 전 노동부장관 등을 초청해 광주전남 신성장동력, 지역 중소기업 발전방향, 지역일자리 창출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었다”면서 “그동안 연구·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소기업 보호업종의 대기업 진출금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납품단가 협상권 부여, 집단·대표소송제 도입, 대형SSM 독일식 10%제한 유통법 보완 등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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