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육·교통사업 등 운영 역량 강화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 ‘공감경영 정책자문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감경영 정책자문단은 관광·체육·교통사업 등에 대한 운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공단 직원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공단 운영에 반영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환경분야 최종복(백두대간보전 회장), 체육분야 강성필(체육회 상임부회장), 관광분야 지영미(문화관광해설사), 재난안전분야 이승철(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 법률분야 김윤경(변호사)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덕일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앞으로 공단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공헌과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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