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9일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50여명의 보건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가족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사업별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과 오늘 12월 31일로 퇴직하는 직원에 대한 기념패와 선물전달 그리고 송년의 밤 행사 진행으로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의 시간과 한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귀근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7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노고를 격려하였고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얼마전 언론에 보도된 국민건강지수 전국 1위로 나타났다면서 다음해도 군민들이 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는 치매안심요양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고 군민과 더불어 더욱 소통하는 보건행정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고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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