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2018년도 공무직 근로자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
올해 정년을 맞는 퇴직자는 1958년생 8명으로 도로보수, 관광지 관리, 공공청사 청소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힘든 일을 맡아 해온 근로자들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퇴임식에는 동료, 가족,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퇴직자에게는 시 발전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원주시장 공로패와 꽃다발이 수여된다.
원창묵 시장은 “공무직 근로자는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시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원주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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