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29일~내년 1월 3일까지 내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26일 동국대에 따르면, 정시모집 가군, 다군에서 476명을 선발하며 '가'군에는 불교문화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공학계열), 한국음악과, 스포츠과학과, '다'군에는 사회대학, 상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과학기술대학(자연계열), 사범교육대학, 한의예과 등을 모집한다.
또한,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농어촌,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한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고교에서 이수한 계열과 관계없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한의예과 및 의예과는 국어 25%, 수학(가) 35%, 영어 20%, 과탐 20%을 반영하고, 과탐II에 가중치 5% 적용, 인문계열과 유아교육과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사탐·과탐·직탐 중 택1, 20% 반영한다.
아울러, 자연·공학계열, 가정교육과, 수학교육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사탐·과탐·직탐 중 택1, 20%를 반영하며, 수학(가) 10% 가중치를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과탐 5% 가중치 적용하고, 예체능 계열은 국어·수학·영어 중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고, 사탐·과탐·직탐 중 택1, 20%로 이루어진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가군은 내년 1월 15일, 다군은 내년 1월 29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