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충수)은 26일 시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현장중심의 기업지원방안 연구를 위한 ‘2018년 중점연구 과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창원산업진흥원 운영위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창원시 중견기업 성장 및 지원방안(길수민 연구원)’, ‘창원시 수소산업 육성방안(강부민 연구원)’ ‘창원 스마트 도시, 스마트 공장 구축방안(이윤석 연구원)’ ‘창원시 뿌리산업 현황 및 육성방안(이희진 연구원)’ 등 4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미래창조기술인연구회 송호진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산업의 부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전략 수립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전략과 기업지원 방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해 근로자들과 기업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략기획본부 양치훈 본부장은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더 많이 고민하겠다.”며, “시와 함께 창원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서 내년이 시 경제 부흥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수 dynewsk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