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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색채디자인·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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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색채디자인·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9.01.0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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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교통, 문화, 관광, 홍보, 마케팅 등 분야 활용
중구 만석고가교(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7일 시청(공감회의실)에서 시, 군·구, 관계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인천색(10)을 활용해 원도심 5개소(만석고가교, 숭의평화시장, 동소정굴다리, 검암역 고가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대한 원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오는 13일 완료한다.

시는 단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인천색(10)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후속 사업 발굴과 단계별 실행 계획까지 담았다.

또한, 인천색(10) 홍보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도 가졌는데 지난 해 5월 ‘2018 바다그리기 대회’ 11월 인천 컬러데이 행사를 통해 시민, 공무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과 스톱모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초청 전시해 인천색을 만난 외국인들은 인천에 대한 호감이 상승한 것으로 답했으며 한국색채대상에 공모해 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단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하고 원도심의 환경 개선 및 인천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홍보,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천색을 다양하게 활용해 회색도시가 아닌 인천만의 색이 담긴 다채로운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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