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3.3㎝, 철원 6.5㎝, 춘천 4.8㎝, 천안 4.6㎝, 청주 1.0㎝, 강화 9.5㎝, 능곡 11.0㎝, 파주 7.0㎝의 적설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11일 중부지방, 전북, 경북, 제주도, 서해5도 등 1-5㎝, 강원도, 충북 등 2~7㎝의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충청이남 지방도 1cm 안팎의 눈을 예상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춥겠으며, 11일과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절정의 추위를 예상했다. 또 이날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주 초반에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주중 중반부터 서울 등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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