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활친화·시민친화·경제친화도시 실현 5대 과제 추진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9일 오후 3시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다양한 계층의 주민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구정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주민 행복과 구의 도약을 기원한다.
먼저, 참석자를 환영하는 식전공연과 서양호 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지고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구는 올해 생활친화·시민친화·경제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전국 최초 노인공로수당 지급, 모든 아이 돌봄센터 확충 및 교육혁신센터 설립, 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공도서관 증설, 주민자치모델 ‘동 정부’ 추진, 도심산업·전통시장 육성 등에 본격 집중해 ‘구민을 위한 도시’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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