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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제1회 시민행정 시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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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제1회 시민행정 시정보고회'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9.01.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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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혁신본부, 도시계획실, 도시균형재생국 업무 보고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일 오전 10시 시설공단 5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시민행복 시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는 지난 해 7월 출범과 동시에 도시비전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으로 설정하고 시민 행복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시정보고회는 ‘사람중심의 도시조성’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혁신본부, 도시계획실, 도시균형재생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한 후교통공사, 지방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교통혁신본부는 대중교통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과 중앙버스전용차로 건설 재개로 시민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용역을 실시하며 용역수행 과정에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민이 공감하는 준공영제 혁신안을 마련한다.

이어 도시계획실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도시계획실은 포용적 계획수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일몰제 대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시민행복공간을 확충하고 사업재구조화를 통한 유료도로 통행료의 무료화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서부산권, 원도심권 등 동서균형발전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국가시범사업인 강서 스마트시티를 착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구축을 위해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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