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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농협 업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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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농협 업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 정봉안
  • 승인 2019.01.17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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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수·매출 상승 좋은 평가 받아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이동근)가 지난 해 농협중앙회 주관 종합 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관리하고 있는 유통센터 10개소, 하나로클럼 14개소 등 총 24개 매장을 대상으로 매출액, 매출순이익, 경상손익, 영업이익 등 총 20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가 결정됐다.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마케팅 강화로 일평균 고객수가 전년대비 6600여 명 (6.5%) 늘어났다.

또한 지난 해 매출액이 2017년 매출액 1114억 원 대비 63억 늘어난 1,177억 원으로 5.6%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매출 비율 중 농산물이 57%(671억)에 달하며 그 중 지역농산물 구매액이 68억 원에 달한다.

특히 사계절 신선농산물 선호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농산물을 공급해 영세농․고령농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전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쾌거는 그동안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선호품목 저가판매, 친절한 고객응대, 로컬푸드  매장 확대 등 고객수요에 부합한 마케팅 기법과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펼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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