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서영교·손혜원 의원 파동과 관련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이번주 내에 이문제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우리당 의원들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 서영교, 손혜원 의원에 대해선 당사무처에서 사실관계 확인과 진상조사를 하고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영교 의원이 지인 아들의 재판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검찰에 의해 발표됐다.
2015년 당시 서영교 의원은 법사위원을 맡고 있었고 국회에 파견된 판사를 통해 재판을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혜원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문화재 지정을 미리 알았거나 그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권력혁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