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 살기위원회는 12일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쌀' 을 포승읍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10㎏) 160포대는 바르게살기회원이 봄부터 손수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것으로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연말 선물이 됐다.
또한 회원들은 매년 홀몸노인 방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에 사랑의 쌀 전달사업 및 경로당 쌀 전달 사업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일재 위원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조금씩 시간을 내어 봉사해 준 것에 대해 고맙고, 포승읍 바르게 살기위원회는 불우한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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