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사업 소개·홍보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 인권센터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은평인권달력’ 2500부를 제작·배부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은평인권달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1년 내내 사용하는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구 인권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 및 인권 관련 정보들을 수록했다.
월별로는 1월 올해 임금 안내, 2월 인권센터 발자취, 3월 인권센터가 하는 일, 4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5월 인권침해 상담 절차, 6월 인권교육, 7월 인권포럼, 8월 청소년 인권증진 민관 협치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9월 인권위원회, 10월 인권위원회 소위원회 운영, 11월 차별적 용어, 12월 권리구제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인권달력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인권센터(02-351-6097)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구 인권센터의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도 많은 홍보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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