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숲 해설가 양성과정은 교육부의 2013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40대, 50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4개월간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자연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곤충의 사생활, 갑천의 생태이야기, 숲의 생활사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박환용 구청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생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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