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의사 초빙 교육, 인형극 공연, 각종 체험 등 구성
[강원=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3월까지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운영 프로그램은 저소득 아동,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 노인과 만 18세 이하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문 의사를 초빙한 환경성 예방관리 교육, 인형극 공연, 각종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의 경우는 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신청을 받으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530-2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릉건강숲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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