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1:55 (목)
강릉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서민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상태바
강릉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서민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 오명진
  • 승인 2019.01.26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강릉시는 민간 일자리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서민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3~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처는 워크넷(www.worknet.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주소지 읍·면·동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향토문화시설 관리 및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 솔올택지공원 조성사업 등 27개 사업장이며,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인상분 8350원을 반영하고 주휴 및 연차수당을 포함해 일반층 근로자 기준 주30시간 근로 시 실수령액 125만 원 정도이다.

일자리경제과 최윤순 과장은 “공공근로사업과 함께 지역공동체, 서민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중요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 보호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참여자들이 근무 기간 동안 긍정 마인드를 높여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