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양민석)에서는 29일 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강원도 보건복지여성 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성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의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협조와 이해를 돕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양민석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관련업무 과장․보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고, 회의는 보건․복지․여성 분야 전체 공무원이 참석해, 복지와 보건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나온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은 적극 수렴해, 도 시책 추진에 적극 활용하며 향후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양민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5.5% 증가한 1조 8690억 원(도 전체 35.7%)으로, 6개 정책분야 사업 추진을 통해‘돌봄과 나눔을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아울러, 도와 시․군간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등 소외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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