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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부 혁신적 포용국가...주된 동력 혁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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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부 혁신적 포용국가...주된 동력 혁신성장"
  • 안상태
  • 승인 2019.02.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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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제공)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우리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약속하면서 성장의 주된 동력을 혁신성장에서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그렇게 하려면 여러 가지 혁신과 함께, 특히 혁신창업이 활발해져야 되고, 그렇게 창업된 기업들이 중견기업, 유니콘 기업, 또 대기업으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런 창업의 생태계가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정부의 성과에 대해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정부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정책적 노력들에 대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신설법인 수가 10만개를 돌파했는데, 이게 사상 최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그리고 벤처 투자액도 3조4000억 원, 전년보다 44% 늘어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이 1000억이 넘는 그런 벤처기업 수도 600개 이상으로 그렇게 늘어났다. 수출액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액, 연간 수출액도, 참여한 중소기업 수 모두 사상 최고”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지난 달에 미국에서 열렸던 국제전자제품박람회(SES)에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참가해서 혁신상을 많이 수상했는데, 대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제품들도 다수 혁신상을 받았고, 특히 그 가운데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런 창업 벤처기업 제품도 6개 혁신상을 수여받는 그런 성과를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유니콘 기업들도 지난 달 현재 6개인데, 5개 정도는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잠재적 유니콘 기업으로 그렇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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