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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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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운영
  • 한규림
  • 승인 2019.02.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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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분석결과 초기 상담, 직무·산업군별 심층상담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5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채용문화 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 및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 ‘AI 기반 심층상담센터(일자리종합센터, 청년두드림센터)’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약 7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심층상담, 이력서 작성 교육,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시범 운영했다.

먼저, 1차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결과에 따라 초기상담 후, 직무·산업군별 분석결과에 따른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AI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분석을 바탕으로 직무훈련 프로그램 및 자동 입사지원, 매칭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상담센터는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운영으로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며,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여건 마련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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